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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양시 저유소 화재] "현장은 달라진 것 없어...작전 변경 중" / YTN

2018-10-07 131

[김권운 / 고양소방서장]
고양소방서장입니다. 1차 브리핑하고 2차 브리핑하는데 지금 현장은 1차 브리핑하고 달라진 건 없습니다.

지금 화재가 너무 세기 때문에 우리 진압 대원들이 현장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.

그래서 옆 탱크에 연소조절하고 그렇게 하고 있고 지금 저희들이 작전을 조금 더 변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.

그래서 인천공항에 있는 화학차 그리고 경기도에 있는 모든 특수차를 동원해서 지금 야간이 다 와가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들도 급박하게 움직였다는 걸 알아주시고. 여기 송유관공사에서 관련되는 것 추가로 브리핑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.

[인터뷰]
대한석유공사 안전부장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다.

[김영선 / 대한송유관공사 안전부장]
현재 저희가 휘발유 탱크에서 화재가 났기 때문에 휘발유 탱크에 있는 기름을 다른 탱크로 이송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.

지금 이동 중인 양은 한 1300 정도는 이동을 했고요. 향후 약 한 7시간 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.

130만 리터, 죄송합니다. 130만 리터를 이송했고요. 한 7시간 정도가 소요가 되겠습니다.

[인터뷰]
손 들고 해주세요. 지금 헷갈리니까 손 들고 해주세요. 질문 해주세요.

[기자]
어디로 이송하셨다는 겁니까?

[김영선 / 대한송유관공사 안전부장]
지금 휘발유 탱크에서 다른 탱크로 이송을 하고 있습니다.

[인터뷰]
다음 분.

[기자]
7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시는데 지금 남아 있는 기름을 빼는 거잖아요.

[김영선 / 대한송유관공사 안전부장]
그렇습니다. 지금 한 3300만 리터 정도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

[기자]
석유 용량 대비 490만 리터, 적정한 양인가요?

[김영선 / 대한송유관공사 안전부장]
저희가 허가 양이 490만 리터고요. 화재가 난 탱크는 화재 날 당시에 440만 리터가 있었습니다.

화재 탱크 지금은 28m 정도가 되고요. 높이는 10m입니다. 정정하겠습니다. 높이는 8.5m라고 합니다.

[기자]
3300만 리터 빼고 나면 진화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?

[김영선 / 대한송유관공사 안전부장]
지금 소방방재본부에서 그렇게 추측을 하고 같이 합동으로 방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
[기자]
센서가 있었다고 하는데 작동을 안 한 건가요? 아니면 이와 같은 폭발에는 아예 무용지물...

[김영선 / 대한송유관공사 안전부장]
센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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